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지속가능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40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근 3년 이내에 개발된 제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79개 기업에서 161개의 제품과 서비스가 접수되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2개 기업의 40개 제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그린칩스 페스티벌(Greenchips Festival)>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선정된 제품 중에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인테리어 용품(포레스크), 버려진 당구대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페셰), 와인 생산 부산물로 만든 비누(디켄트)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 사회, 경제적 선순환을 유도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돈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소비,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 사회, 경제적 영향을 고려한 제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디자인 전문기업의 아이디어와 도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제품들은 7월부터 8월까지 국내외 유통‧마케팅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되며,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리빙 박람회’에도 참석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그린칩스 페스티벌> 기간에는 DDP, 서촌, 성수 일대에서 온‧오프라인 전시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이번에 선정된 40개 제품은 새로운 브랜드 ‘그린칩스(Greenchips)’로 소개되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