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잡스, 100억 원 규모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지원… AI 시대 고용 불균형 해소 나선다
케이잡스, 100억 원 규모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지원… AI 시대 고용 불균형 해소 나선다

 

고교·대학·지자체·복지기관 대상… 취약계층·외국인 근로자 자립 지원
교육 넘어 취업 연계까지… 10년 장기 고용 안전망 모델 구축

AI 전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대규모 직업 설계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AI 고용 플랫폼 대표기업 케이잡스는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 지자체, 공공·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월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 발전으로 심화되는 고용 불균형과 교육 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자립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AI고용학회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는 AI 전환기에 발생하는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재원을 조성했다. 해당 재원은 케이잡스와 AI고용학회가 각각 50억 원 상당의 디지털 서비스, 교육 콘텐츠, 플랫폼 이용권 및 프로그램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마련되며, 향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잡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관사로서 참여 기관 모집과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참가자들에게는 AI 기반 진로 설계 서비스와 진로·진학 진단, 역량 평가 도구가 제공되며, 글로벌 취업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일자리 연계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AI 문해력 향상과 실무 중심의 온라인 AI 교육 과정, 경제 이해력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富의 감각’ 경제 교육도 병행 운영된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개인이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민 AI직업설계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고교와 대학, 지자체, 공공·복지기관이 참여하는 개방형 구조로 운영된다. 기관 추천 대상자를 우선으로 하되 개인 신청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교육 이후에도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 취업 연계, 정착 지원까지 이어지는 사후 관리 체계를 갖췄다. 특히 미취업 학생과 취약계층, 고려인 및 외국인 근로자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잡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적인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장기적인 자립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의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 모델을 통해 누구나 AI 전환기에도 자신의 경로를 설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이 기술 변화 속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구조적 지원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기술 전환기에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잡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니라 교육과 고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시대 고용 안전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향후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원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