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연대은행,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따뜻한 추석 밥상’ 선물
후원회원과 함께 1200만 원 규모 명절 지원… 정서적 지지와 지역 상생 실천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따뜻한 밥상과 마음을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후원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명절음식 세트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청년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호시설과 위탁가정을 떠나 독립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명절 기간에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지원 규모는 약 1200만 원으로, 후원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명절음식 세트는 사회적기업 ‘라운드키친7’이 준비했다. 1인 가구 청년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명절 이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정식 반찬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실용성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았다. 사회연대은행과 라운드키친7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3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권도 함께 전달됐다. 청년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필요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명절의 풍성함을 더하는 한편,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도 담았다.
지원 물품을 받은 한 자립준비청년은 “명절에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온누리상품권은 부모님이 주신 선물처럼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후원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은행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과 일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기반으로 금융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으로, 자립준비청년, 청년 창업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연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