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부문 등대(Lighthouse)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사헬(Sahel)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한 재생에너지 활용 프로그램(DESFERS)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사헬 지역 여성 대상 재생에너지 교육 및 창업 지원
세계경제포럼의 DEI 등대 프로그램은 산업 전반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과 공공 부문 리더들에게 모범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이니셔티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번에 DEI 등대로 선정된 것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과 협력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DESFERS’ 프로그램의 성과 덕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네갈, 말리, 니제르 등 사헬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녹색 기술 교육, 기술학교 시설 개선, 여성 창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농촌 지역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창업·금융 지원까지… 강력한 생태계 구축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DESFERS 프로그램은 청년 교육 및 창업 지원(Youth Education & Entrepreneurship)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목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2025년까지 100만 명의 청년, 특히 여성들에게 에너지 전환 교육을 제공하고, 1만 명 이상의 기업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7204명의 여성이 녹색 기술 교육을 이수했으며, 6099개의 여성 주도형 녹색 기업이 창출됐다. 또한 2만여 명의 여성들이 재생에너지 솔루션 및 금융 지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교육과 멘토링뿐만 아니라 금융 접근성을 포함한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여성들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용적 에너지 전환, 모두의 노력 필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지속 가능 경영 책임자(CSO) 크리스 레옹(Chris Leong)은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여성의 참여를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경제포럼 DEI 등대 선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추진하는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여성 및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포용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