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지도 기반 기부채납시설 통합 DB 구축으로 적극 행정 추진
송파구, 지도 기반 기부채납시설 통합 DB 구축으로 적극 행정 추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예정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DB를 구축하여, 오는 7월 말부터 행정실무에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송파구는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활성화로 기부채납 예정 시설이 급증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용도를 결정하기 위한 통합 DB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 DB 구축으로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던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시설 정보를 통합하여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하고, 부서 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했다.

새로 구축된 DB에는 문화시설, 주차장 등의 공공시설 현황, 정비사업 등 개발사업 현황, 기부채납 예정 시설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 구가 운영하던 지도기반시스템(GIS)에 이 정보를 탑재하여, 여러 정보를 층층이 조합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다층화했다. 이를 통해 인구밀도, 통행량 등의 다양한 정보도 동시에 열람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담당자가 새 기부채납시설 예정지 정보나 재개발 시점 등을 미리 파악하면 적시에 필요한 공공시설 건립·이전이 가능하다”며 “공공시설의 공급과 수요를 효율적으로 예측·관리할 수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DB 구축의 의의를 밝혔다.

특히 이번 DB 구축은 기존 시스템 기능을 확장하여 부서 간 협업으로 예산 없이 이루어진 ‘비예산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송파구는 정보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업데이트로 변동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DB 구축은 공직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창의와 혁신의 좋은 사례”라며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공공부문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익을 위한 스마트한 정책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