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생일 맞아 3억 원 기부…난청 청년·취약 아동·해양환경 지원
스트레이 키즈 방찬, 생일 맞아 3억 원 기부…난청 청년·취약 아동·해양환경 지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방찬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년과 아동, 환경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난청 청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해양환경 보호까지 서로 다른 세 분야에 총 3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찬은 2026년 10월 3일 사단법인 히어사이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에 각각 1억 원씩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당장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지원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 환경 보호를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난청 청년의 의료비와 사회 복귀 지원

히어사이클에 전달된 1억 원은 난청 청년의 청력 관련 의료비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청력 문제는 일상적인 의사소통과 학업, 취업 등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의료적 지원과 사회 복귀를 위한 도움은 청년들이 일상을 이어가고 사회에 참여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기부는 난청 청년들이 필요한 의료 지원을 받고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이어갈 기회

월드비전에는 1억 원이 전달됐습니다. 해당 기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장학금 사업과 맞춤형 성장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경제적 여건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전시킬 기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학금과 개별 상황을 고려한 지원은 이들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아동·청소년이 같은 환경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지원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는 일은 각자가 가진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넓히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해안과 하천을 지키는 환경 보호 활동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1억 원이 전달됐습니다. 기금은 해안 정화와 해양쓰레기 수거, 하천 정화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해양쓰레기는 해안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될 수 있어 육상과 하천, 해안의 오염을 함께 살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환경 보호는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오염을 줄이는 활동과 쓰레기 수거, 지속적인 환경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이번 기부는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재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닿는 나눔

방찬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들의 꿈부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까지 여러 분야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는 취지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이 닿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방찬은 이번 기부에 앞서 2026년 9월에도 서울재활병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기부를 포함한 올해 누적 기부액은 5억 원입니다.

이번 사례에서 주목할 점은 기부금의 규모뿐 아니라 지원 분야의 다양성입니다. 청년의 의료와 사회 복귀, 아동·청소년의 성장 기회, 환경 보호는 서로 다른 과제이지만 모두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기부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려면 지원금이 각 사업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필요한 사람과 현장에 전달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이 각 기관의 사업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